Le Boudoir 171225
2017. 12. 25. 00:14
올해는 25일이 평일인 관계로 어제 하루 동안 휴일 기분을 냈다.
비가 와서 추적추적했지만 날은 따뜻한 편이었다.
지금 보니 제대로 찍어 둔 사진이 없다.
차는 루피시아의 '캐롤'을 골랐다. 공식 홈페이지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딸기와 바닐라의 향기에, 장미 꽃잎이 화려함을 연출하는 홍차입니다.'라고 쓰여 있다. 향수처럼 부담스러울 만큼의 장미 가향도 아니고 굉장히 달콤해서 마음에 들었다. 스트레이트로도 밀크티로도 괜찮다.
일찍 돌아왔지만 다음날 할일이 많아 미사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성탄 전야 미사는 워낙 늦게 끝나기 때문에… 아쉽지만 올겨울은 단출하게 보내는 걸로
비가 와서 추적추적했지만 날은 따뜻한 편이었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함께하고 있는 친구들과 서초동 디마르가리따에서 시간을 보냈다.
내가 사용한 티웨어는 Paragon의 Country Lane
지금 보니 제대로 찍어 둔 사진이 없다.
차는 루피시아의 '캐롤'을 골랐다. 공식 홈페이지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딸기와 바닐라의 향기에, 장미 꽃잎이 화려함을 연출하는 홍차입니다.'라고 쓰여 있다. 향수처럼 부담스러울 만큼의 장미 가향도 아니고 굉장히 달콤해서 마음에 들었다. 스트레이트로도 밀크티로도 괜찮다.
일찍 돌아왔지만 다음날 할일이 많아 미사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성탄 전야 미사는 워낙 늦게 끝나기 때문에… 아쉽지만 올겨울은 단출하게 보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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